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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무 호시노 리조트 완벽 정복 ③ – 미나미나비치 & 키린노유 200% 활용법

kimsujin

안녕하세요! 홋카이도의 생생한 로컬 이야기를 전하는 dosanpo입니다.

지난 2탄에서 소개해 드린 ‘체력 아끼는 1박 2일 완벽 동선’, 다들 기억하시죠?

오늘은 그 동선의 핵심이자 아이들이 토마무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 ‘미나미나비치(Minamina Beach)’와 숲속 노천탕 ‘키린노유(木林の湯)’에 대해 아주 자세히 파헤쳐 보려고 합니다.

6년 동안 매년 방문하면서 터득한 준비물 팁과 이용 꿀팁들,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 1. 실내지만 답답함 제로! 일본 최대 규모의 파도풀 ‘미나미나비치’

미나미나비치는 일본 국내 최대 규모(가로 80m, 세로 30m)를 자랑하는 거대한 실내 수영장이에요.

사계절 내내 30°C 이상의 따뜻한 여름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서, 사시사철 언제 방문해도 기분 좋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 자연광이 들어오는 투명한 유리창: 사방이 통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실내 수영장 특유의 답답함이 전혀 없어요. 맑은 날에는 따스한 홋카이도의 햇살이 그대로 들어오고, 겨울에는 눈 덮인 겨울 왕국을 바라보며 따뜻하게 수영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매시 정각의 즐거움, 인공 파도: 평소에는 잔잔한 바다 같다가도, 매시 정각이 되면 쿵쾅거리는 소리와 함께 약 15분간 엄청난 파도가 쳐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튜브를 타고 파도를 타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곳입니다.

6년 차 현지인 엄마의 ‘미나미나비치’ 실전 팁

① 튜브는 가져오지 마세요! ‘렌탈 튜브’ 추천

집에서 무겁게 튜브 챙겨오고, 바람 넣고 뺄 걱정은 접어두셔도 됩니다. 미나미나비치 안에서는 1회 1,800엔만 내면 여러 종류의 유니크하고 예쁜 튜브를 무제한으로 교체해가며 대여할 수 있어요! 바나나 모양, 도넛 모양 등 귀여운 디자인이 정말 많아서 아이들이 이것저것 바꿔 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사진도 훨씬 예쁘게 나오니 렌탈을 적극 추천해 드려요.

② 아기랑 갈 때 필수 체크! 물놀이용 기저귀

아직 기저귀를 떼지 않은 어린 아기들과 함께 방문하신다면, 일반 기저귀가 아닌 방수용 ‘물놀이 전용 기저귀’ 착용이 필수입니다. 혹시 한국에서 깜빡하고 챙겨오지 못하셨더라도 당황하지 마세요! 미나미나비치 접수처(인포메이션)에서 바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2. 물놀이 후 필수 코스, 숲속 노천탕 ‘키린노유’

미나미나비치에서 신나게 파도를 즐겼다면, 이제 개운하게 피로를 풀 시간입니다.

  • dosanpo의 동선 핵심: 물놀이가 끝나면 축축하게 젖은 몸으로 멀리 있는 객실까지 이동하지 마세요! 미나미나비치 같은 건물 바로 옆에 노천탕인 ‘키린노유’가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 방문 전 준비: 리조트에 도착하자마자 물놀이 갈 가방을 챙기실 때, ‘물놀이가 끝난 후 갈아입을 뽀송한 옷과 속옷’을 꼭 함께 넣어 가세요! 씻고 난 뒤, 양말에 운동화를 신는 게 습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어요. 혹시 가방에 여유가 있다면 슬리퍼를 준비하면 좋아요. 호텔에서 잠시 1층 로비에 갈 때 등 많이 걷지는 않지만 잠깐 외출을 할 때도 유용해요.
  • 몸 닦을 타올과 클렌징 오일, 샴푸, 드라이기 등은 다 구비가 되어 있으니 얼굴에 바를 로션 정도만 챙기면 되요.

수영을 마치고 키린노유로 직행해 시원한 홋카이도의 숲을 바라보며 뜨끈하게 노천욕을 즐긴 뒤, 구비된 어메니티로 깨끗하게 샤워하고 머리까지 완벽하게 말린 상태로 숙소(타워나 리조나레)로 돌아오시는 것이 가장 완벽하고 효율적인 동선입니다.

[dosanpo’s Note]

넓은 유리창 너머로 펼쳐지는 홋카이도의 대자연을 보며 즐기는 따뜻한 물놀이와 온천. 이것만으로도 토마무에 올 가치는 충분하답니다. 오늘 알려드린 팁으로 짐은 가볍게, 동선은 스마트하게 짜서 최고의 힐링을 누려보세요!

다음 4탄에서는 진짜 홋카이도 감성을 만날 수 있는 “소와 양이 노니는 농장(Farm) 존 200% 즐기는 법”으로 돌아올게요!

오늘도 홋카이도의 푸른 바람과 함께 기분 좋은 산책(dosanpo)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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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E
TOYOSAKA BASE
TOYOSAKA BASE
홋카이도에 사는 한일 부부 남편: 일본 출생 아내: 한국 출생 2023년에 도쿄에서 홋카이도로 이주. 현재는 농업과 민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미디어나 가이드북에는 잘 나오지 않는, 현지인만이 알 수 있는 정보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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